오늘은 연애편지 쓰는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카카오톡 문자 같은 메신저들 때문에

따로 손편지는 안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래도 연인사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손글씨로 편지써주는 것이 가장 감동적이며 나중에 보관도

할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아날로그 감성은 아직 따라올 수 없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연애편지 쓰는법 공유 또는 팁을 드리려고 하니

연인에게 하나씩 써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시작부분입니다.

연애편지 쓰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주제를 정하셔야 합니다.

어떤 내용이 핵심으로 들어갈지 명확하게 생각하고 쓰셔야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데요.

다짜고짜 사랑한다고 하고 끝날때도 그렇게 끝난다면

내용이 허술해보일 수 있으며 금방 잊혀지게 되는데요.

 

 

여기저 연애편지 쓰는법 팁 들어 갑니다.

 

바로 최소 두장 이상 쓰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양보단 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읽는 입장에서보면

한장은 감칠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두장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정을 나타내야 합니다.

 

본인의 생각과 마음을 글로 녹이는 것이 편지인데요.

처음에는 인사로 시작하고 위트있는 멘트 등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중간에는 감정을 섞으며 마지막에는 미래를 나타내는 멘트를

적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중요한 연애편지 쓰는법 팁 중 하나가

고정관념을 버려라 입니다.

 

편지는 제가 이렇게 써라고 해도 자신이 생각해서 쓰는것이

좋으며 저의 글은 그냥 참고 정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기하게도 글이라고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진실되게 적으신다면 받는 분도 두배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애편지 쓰는법 중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입니다.

 

바로 빈 노트에 한번 연습해보는 것 입니다.

이유는 글씨 틀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처음 바로 편지지에 쓰다보면 오타도 많이 나기 때문에

아까운 편지지를 버려야 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 차원에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추억을 되새기자 입니다.

이미 지나갔다고 하지만 둘만 아는 추억들

재밌었던 곳을 편지 중간에 적는다면 되짚어 보게 되고

읽는 사람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기 때문에 읽으면서

행복감을 줄 수 있습니다.

(싸운일은 적지 마시고 좋았던 일만 적으세요!)

 

 

그리고 마지막 연애편지 쓰는법

표현을 자제하라 입니다.

 

위에서 한번 언급했던 이야기지만 중요해서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사랑해 라는 단어는 정말 고유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도 자주 쓰면 가벼워보이고 자칫 유치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은은한 표현으로 써보시길 바랍니다.

 

책에서 본 내용을 인용해도 좋고

무튼 느끼하게만 쓰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는 제가 실제로 쓰면서 경험해보고

괜찮았던 부분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저도 그 동안 너무 느끼하고 귀엽고 유치하게 썼지만

많이 쓰면서 어른스럽고 더 감동있게

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처음이 어렵지 한번 쓰다보면

두번째 부터는 어색하지 않게

잘 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다들 연인에게 써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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