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대체 왜 그럴까?
필자도 위와 같이 소주 한잔 또는 맥주 조금만 마셔도
취기가 오면서 얼굴이 바로 달아오르는데요.
대체 왜 나만 이럴까 수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단순히 술을 못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럼 기사부터 왜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똑같이 술을 마셔도 어떤 사람은 얼굴이
빨개지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죠.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바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남들보다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고혈압이나 식도암, 대장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소주 1병 이상 마시면 고혈압 위험
2013년 충남대병원에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한 연구팀은 2176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와 고혈압의 상관관계를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연구 결과,
알콜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일주일에 소주 1병 이상을 마셨을 때
고혈압 위험이 커졌고,
안색이 그대로인 사람은 일주일에 소주 2병 이상을 먹어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낮은 걸로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바로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면
혈류량이 늘어나고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식도암 걸릴 위험도
6~10배 높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0년 미국국립알코올남용
중독연구소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술을 마신 뒤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6~10배
높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8%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음주를 자제하기만 해도 식도암
발병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못 해
대장암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2008년 한림대 의대 연구팀은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1290명과 정상인 1061명을 조사결과,
알코올의 대사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6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연구팀은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음주를 하게 되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가 제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추가로 암을
유발하게 된다고 전달했습니다.
결론은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가
몸에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실 경우
건강상에 많은 위험이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왠만하면 안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을 알고 보니 저를 비롯해서 주변 지인
중에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들이 생각나는데요.
이 결과를 알려주고 자제하라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이렇게 붉어지는 사람들은 음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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